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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해양산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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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SW 업계 신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디지털화, MBSE, 로코드 화두… R&D 혁신 프로젝트와 제조업 투자 기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난 해 반도체, EV/AV, 배터리, 모터, 수소 관련 R&D 및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비즈니스 투자로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성장했다. 올해는 대기업/중기업의 R&D 혁신 프로젝트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업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Digital Engineering, Digital Manufacturing Platform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디지털화, 디지털 트윈, MBSE, 로코드 플랫폼 관심 가속화 지난 해 기업들은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과 급속한 시장 변화로 인해 오피스/공장 환경의 디지털화, 가상환경 기반의 설계 및 제조, 실제 생산 환경과 Closed Loop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구현, End-To-End 시장 요건/설계/시뮬레이션/테스트까지 연속적이고 심리스한 설계 환경 구현을 위한 모델 기반 시스템엔지니어링(MBSE) 구현, 스마트 공장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 디지털 제조환경을 위한 차세대 BOM 체계 구축,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로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 자동차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증 시스템 구현 등이 큰 화두였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변화는 멘딕스(Mendix)와 같은 로코드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개발 효율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추세로 인해 지멘스의  로코드 사업 실적이 목표대비 2.5배 이상의 성공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MBSE 측면은 자동차, 전기/전자, 항공업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 구축의 디지털/버추얼 엔지니어링의 큰 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2022년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투자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개념과 활용가치는 많은 기업들이 이해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과 생산에 걸쳐 엔드 투 엔드 관점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가장 큰 혁신 과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멘스의 Comprehensive Digital Twin(Product-Production-Performance) 솔루션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산업별 트렌드와 지멘스의 대응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국내 EV/AV 트랜드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구조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고, 완성차 기업과 관련 부품사들이 EV/AV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비즈니스 개편을 위해 고민과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미니클러스터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투자를 끌어내고 있다. 지멘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국내에 접목하며,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다각화를 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코로나가 가져온 영향 중 하나가 EV/AV외 가상환경의 비즈니스 가속화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신공장 증설과 스마트 공장,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환경, 글로벌 인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상태이다. 특히 End-To-End 품질 확보를 위한 QMS(Quality Management System) 도입도 증가했다. 한편, 한국의 주요 산업인 조선, 항공, 국방, 기계 등의 산업에 대해서도 버추얼 개발, 빠른 제품 개발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매뉴팩처링 체계 구축 등 주요 혁신 과제들에 대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제조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지멘스가 제품 개발 및 생산 디지털화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레거시 데이터 활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에 개발자는 찾기가 힘들고, 오래된 시스템 언어와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연결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단순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로코드, 노코드(no-code) 개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멘스가 3년전에 인수한 멘딕스가 로코드 개발 플랫폼 시장의 리더로서 A 전자에서는 기술 검증을 받아 표준 개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조 업계의 빅딜과 이로 인한 변화 현대자동차 차세대 설계 플랫폼으로 지멘스가 우선 협상자로 채택이 되면서 기술 측면, 전문 인력 측면에서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EV/AV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가진 것처럼, 현대자동차의 이번 딜의 성과는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비즈니스로 퀀텀 점프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와 지멘스의 역량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크게 예상되는 변화는 혁신적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CAD/PDM/PLM을 솔루션 교체 목적보다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까지 포함한 혁신 과제이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수백개의 협력업체 간의 개발 프로세스 혁신까지 포함할 것이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기존 TCO를 보호하면서 전체적인 업무 효율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검증되고 단계적인 전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또한 B 그룹사가 진행하고 있는 그룹 표준 플랫폼 혁신 프로젝트는 차세대 제품 개발/생산 플랫폼으로 지멘스가 표준으로 선정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멘스의 Xcelerator Platform이 포지셔닝되어 글로벌 개발 팀과 국내외 서비스 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전략에 지멘스의 솔루션이 최적화되어 있음을 증명한 프로젝트였다. 포란 인수로 조선해양 비즈니스 강화 지난 해 지멘스는 선박·해양 구조물의 설계·건설·엔지니어링을 위한 CAD·CAE·CAM 소프트웨어인 FORAN(포란)을 인수하였고, 개념 설계부터 생산·운영·관리에 이르는 선박 전체 라이프사이클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0개국에 걸쳐 150개 이상의 조선소 및 설계 사무소 고객을 보유한 포란의 기술은 지멘스가 해양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포란의 영업 및 기술 전문가들의 영입으로 국내 조선해양 비즈니스를 위한 지멘스 전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멘스의 포란 합병은 엔드-투-엔드 전체 조선 해양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혁신 여정을 원하는 고객에게 실현 가치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 멘토 인수 이후 지난 해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지멘스는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기계·열·전기·전자·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설계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멘토의 전자 IC 및 시스템 설계, 시뮬레이션과 제조 부문에 이르는 탄탄한 솔루션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자율주행차와 같은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smart connected products)에 필수적인 솔루션 역량 결합으로 기계(mechanical), 열(thermal), 전자(electronic),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ECAD-MCAD 영역 통합이 강화되었고, 전기/전자 영역의 열관리 솔루션인 MAD 비즈니스가 강화되었으며, 현재는 자동차, 반도체 산업의 MBSE 구축 플랫폼이 완성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영역, 통합개발(MBSE) 확산으로 EDA 사업부와의 시너지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항공,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지멘스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의 자동화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소형단말(IC)에 적용돼왔던 멘토의 검증(시뮬레이션) 관련 기술력을 지멘스가 타깃하는 거대 산업군으로 확장,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올해 제조 시장 전망 올해도 전반적인 산업 트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가 될 것이고, 제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트윈 기반 엔지니어링, 제조 환경 구축을 통해 시장 경쟁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산업군의 경쟁은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디지털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클라우드 등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제조 시장은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제조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이 세계 시장 리더로 격차를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종횡협업과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에 중소 기업들도 상생을 위한 디지털 변혁 차원의 엔지니어링 혁신과 스마트 공장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의 해외 공장 신규 투자 계획으로 공장 운영 계획의 사전 검증 관련 엔지니어링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위험회피를 위한 지역 공급망 구측 및 리쇼어링 정책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 인해 제조공장 및 장비의 스마트화, 원격작동 및 관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EV/AV 시장 급속한 확대, 스마트 공장 확대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다.   지멘스의 신제품 출시와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지멘스는 8대 산업(자동차, 전기/전자, 조선해양, 항공/군수, 기계/부품, 식음료, 의료/제약, 유틸리티)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제조 솔루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M&A와 기술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이며, 제조 산업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또한 EV/AV 시장 트랜드가 가속화될수록 베터리 및 반도체 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특화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들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연하고 생산적인 제조 설계 및 생산 업무 환경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지멘스는 팀센터(Teamcenter) X, 폴라리온(Polarion) X, NX Cloud, 심센터 클라우드(Simcenter Cloud), 멘딕스(Mendix), 마인드스피어(Mindsphere) 등 생산성과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멘스의 올해 국내 비즈니스 계획과 전망 지멘스는 작년에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및 R&D 혁신, 스마트 공장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국내/외의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EV/AV, 배터리 등의 영업기회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DX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므로, 중소/중견기업들의 DX에 대한 요구를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드라이브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정부 주도형 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고도화에 대한 관심과, 변화가 예상된다. 고도화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R&D와 생산이 연결된 즉 Closed Loop Manufacturing(CLM), Closed Loop Quality(CLQ)를 말한다. 제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이터 공유의 효율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툴, 플랫폼 등에 가치가 제조업에서도 점차 증명이 되면서 확산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예상된다. 지멘스는 Xcelerator 기반으로 온프레미즈와 클라우드와의 유연한 구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2021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2-22
아비바, 중동·아프리카 지역 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
아비바가 현대중공업의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협력관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기존 솔루션에 생산 및 제조 프로세스를 추가함으로써 IMI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향상된 해양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IMI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람프렐(Lamprell), 바흐리(Bahri) 등 국내외 글로벌 자원, 에너지, 물류 운송 업체가 설립한 합작사(Joint Venture)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ted Engineering)과 아비바 디지털 쉽 앤드 쉽야드 오퍼레이션(AVEVA Digital Ship and Shipyard Operations)을 활용하여 해양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최적화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IMI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조선소를 운영할 수 있는 고급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 내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IMI는 민첩하고 효율적인 신조 프로젝트 실행,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박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디지털 지원 인력,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조선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IMI의 핵심 비즈니스 공정 및 시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아비바와 IMI는 해양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 및 서비스 등 신기술의 공동 혁신과 미래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IMI의 파티 알 살림(Fathi K. Al-Saleem) CEO는 "해양업계 내 운영 자동화 및 디지털화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며 실제 통합 활용 사례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면서, "IMI는 최신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제품과 혁신적인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고객이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해 혁신적인 스마트 야드 관리, 모니터링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프로세스 자동화, 운영 최적화 및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에너지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IMI 역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운영을 모두 아우르는 아비바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아비바의 피터 허웍(Peter Herweck) CEO는 "현재 우리의 목표는 IMI용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해 IMI가 고객사에 더욱 스마트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첨단 AI 애널리틱스 기반의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IMI가 운영 민첩성과 엔지니어링의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6-04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11월 18일 개최 예정... 컨퍼런스 연사진 공개
세계 3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의 컨퍼런스가 11월 18일~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의 연사진이 공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3DPrint.com), 시장조사 전문기관(SmarTech Analysis), 글로벌 전문투자기관(3DR Holdings),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사진>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패널토론 모습 인사이드 3D프린팅은 크게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전문 전시회는 11월 18-20일,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정상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스트라타시스(더블에이엠), 실버 스폰서인 한일프로텍, 삼영기계, 상상이상 3D프린팅을 비롯해 국내외 약 7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11월 18일)은 킨텍스 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현장 세미나로, 둘째 날(11월 19일)은 온라인(비대면) 세미나로 개최된다. 올해 주요 연사로는 유럽 최대의 철강 기업이자 승강기 제조사로 잘 알려진 티센크루프(Thyssenkrupp)의 아비나브 싱할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들 수 있다. 그는 ‘산업용 3D프린팅과 글로벌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우주항공, 자동차, 치과, 해양, 운송, 천연자원 산업 등 적층제조 기술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사진>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발표모습 (Joris Peels, Editor in Cheif, 3DPrint.com)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축 3D프린팅 전문가들도 주요 연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유럽 최초로 3D프린팅 건축물 봇(BOD), 길이 27미터의 세계 최대 3D 건설용 프린터를 제작한 코봇 인터내셔날의 창업자 헨릭 닐슨은 ‘세계 건물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3D프린팅 기술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또 하나의 건축 3D프린팅 전문기업 에어랩 싱가포르(AIRLAB Singapore)의 공동 창업자 카를로스 바논은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선정, 런던디자인미술관의 올해의 디자인상, 독일 디자인위원회의 아이코닉 어워드 수상 등 건축 3D프린팅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싱가포르 최초의 기능성 스테인레스강 3D프린팅 공간 프레임 구조’라는 제목으로 발표 예정이다. 3D프린팅에 특화된 독일계 전략적 투자전문기업인 에이엠벤처스(AM Ventures)의 이상민 아시아 지역 총괄이사는 ‘적층제조 산업에서 스타트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에이엠벤처스의 스타트업 투자 사례로는 소프트웨어(3Yourmind), 하드웨어(Sintratec, DyeMansion), 소재(Elementum 3D) 및 애플리케이션(Conflux) 부문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미국 주요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벨로쓰리디(Velo3D)의 트래비스 그로쇼스케 엔니지어, 세계 최대 해양산업 그룹 빌헬름센(Wilhelmsen)의 하콘 엘렉자르 최고혁신책임자, 현대자동차 그룹의 조신후 책임 연구원 등 20여명이 주요 컨퍼런스 연사진으로 확정되었다. 행사 주최측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연사들을 국내에서 직접 볼 수 없는 건 아쉽다”라고 밝히면서도 “대신 코로나19로 촉발된 물류 및 공급망 혁명, 인더스트리 4.0, 인공지능, 의료, 해양 및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극 활용 중인 3D프린팅 기술을 온라인(사전녹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0-09-11
계영TNI, CLC로 고가 소프트웨어 사용하는 건설업체에 청신호
  플랜트, 발전, 해양산업, 건축 등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소프트웨어들은 1카피 기준 수천 만원에서 수억 원대로 가격이 만만찮다. 그래서 이용하는 사용자만큼 소프트웨어를 구매한다면 기업은 지출 비용이 상당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엔지니어링 관련 소프트웨어 사들은 비용 부담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링 회사들에게 프로그램 동시 접속 사용자의 수로 부여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즉,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가 접속하는 라이선스 서버에서 소프트웨어 운용을 통제하여 한정된 라이선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관리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접속 라이선스는 제한된 수량의 라이선스를 확보하려고 치열한 선점 경쟁이 벌어지고 라이선스를 선점했지만 회의/타 업무 등으로 실제 비사용 상태로 방치되기도 한다. 또한 1명의 사용자(동일IP)가 복수 라이선스 점유하여 활용성이 저하되고, 각 프로젝트 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 비용 산출이 어렵다는 단점들이 있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동시접속 라이선스 사용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의 많은 건설 업체들이 이러한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 데 계영TNI가 이번에 새로이 내놓은 동시접속 라이선스 관리 솔루션 CLC(Concurrent License Control) V2는 네트워크 라이선스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규 라이선스 구매 시 비용을 절감시켜 소프트웨어 ROI를 향상시키는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특허를 획득한 메시지 제어기술로 미사용 라이선스를 자동 또는 강제로 회수하여 필요한 다른 사용자에게 재할당하여 라이선스 가용성을 높인다. 또한 반납할 때 세션유지 기능 또한 특허 기술로 라이선스를 재사용할 경우 다시 실행시키지 않아도 메모리에 유지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다. 그 이외에도 상세한 소프트웨어 사용현황, 조직 별 라이선스 관리, 다양한 인증과 정책으로 효과적 라이선스 관리가 가능하며, 부정한 사용자의 라이선스 서버 접근을 원천 봉쇄할 수 있어 동시접속 라이선스 사용효율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실제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A 건설사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크 타임 시간대에 미사용 라이선스를 회수해 예비율 20%가 증가되어 연 5억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작성일 : 2014-09-29
산업장비 업계의 트렌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산업별 New PLM 기획 시리즈(2)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제조업계의 핵심 산업인 산업장비, 하이테크, 자동차 및 운송산업, 생명과학, 건축건설산업, 조선 & 해양산업 등에 대해 6회에 걸쳐 업계 동향과 성공 사례, 그리고 솔루션에 대해 다쏘시스템과 함께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그 두 번째로 이번 호에는 산업장비 분야의 산업 동향과 해법에 대해 소개한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2013년 한국 경제는 2% 중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국내 경제는 수출 증가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3.8% 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국내 제조업의 10대 주력산업은 선진권 실물경기 개선과 국내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큰 폭은 아니나 지난 해 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기계산업군 수출이 크게 개선(5.5%)되고, 일반 기계와 반도체가 수출과 생산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10대 주력산업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작기계 산업의 어제와 오늘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2013년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및 둔화로 인해 생산은 5조 8100억원으로 전년대비 5.9%가 감소했다. 국내 설비투자 감소 및 주요 시장의 수출 감소로 인해 공작기계 생산은 2009년 리먼 사태로 인한 감소 이후 4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품목별 생산(공작기계산업협회 회원사 기준)에서는 NC선반, 머시닝센터, 프레스 등 3대 주력 제품 생산이 전년대비 9.1%가 감소했으며, 보링기(NC포함, -36.3%), 연삭기(NC포함, -31.6%), 밀링기(NC포함, -10.2%) 등도 많은 감소세를 보였다. 2013년 공작기계 수출은 22억 2000만불로 전년대비 13.1%가 감소했으며, 수입은 13억 86000만불로 전년대비 7.1%가 감소했다. 공작기계 무역수지는 8억 3400만불로 전년대비 25.9%가 감소하면서 2005년 이후 9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으나 2013년 무역흑자 규모는 수출 감소로 10억 이하의 실적을 했다. 2014년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국내외 경제의 완만한 성장 속에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9.8%가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외 경제성장률 전망이 다소 하락했지만 국내 제조업체들의 수출 회복 및 지연된 설비투자의 재개, 전년대비 기저효과 등으로 공작기계 생산 및 수출 모두 10% 내외의 성장이 기대된다. 생산은 6조 3800억원으로 9.8%, 수출은 25억불 13.1%로 2년만에, 수입은 16억불, 12.3%, 소비는 5조 4278억원, 10.7%로 3년만에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공작기계 수요 측면에서는 내수시장보다 수출 시장의 기여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상반기와 하반기 차이도 크지 않은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 경제의 저성장 흐름, 엔저흐름의 지속, 중국 및 인도 등 거대 시장의 성장률 둔화 등으로 최대 실적을 나타낸 2012년 실적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수요 업종인 자동차 관련 수요는 국내 자동차의 신차 출시로 지난 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나 2012년 초와 같은 수요는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유럽시장 회복국면 돌입과 신흥시장 회복세 등으로 세계 자동차 판매가 4.8% 증가해 공작기계 국내외 수요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장비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공작기계를 위시한 산업장비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 산업은 일본과 중국의 추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은 우수한 인력과 ICT 기술을 활용하여 활로를 찾는 것뿐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정부에서 내놓은 Industry 4.0(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은 2010년 발표한 ‘첨단기술전략 2020’의 미래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3년 들어 ICT와 기계 산업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완전한 자동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생산 과정이 최적화’되는 Industry 4.0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Industry 4.0은 ICT와 제조업을 융합해 산업기기부터 생산 과정까지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해 사람 없이도 기계를 이용해 생산, 통제, 수리가 가능한 스마트 공장으로 진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통해 산업장비 업계에 다가올 영향을 살펴보면 빅 데이터를 통해 기계가 가지고 있는 경험치들에 대한 분석과 제조상에서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기존에 불량 예측이나 고장 예측 등 접근하기 힘들었던 정보들에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또한 Industry 4.0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통해 정보 교환을 해나가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상품 제조 플랫폼을 조성해 전체 생산 공정을 최적화 하고자 한다. 기존에 머시닝센터 등 NC 장비의 경우 컨트롤러들이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표준화되거나 독자적으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의 발달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개발 환경 진화로 인해 고비용과 인력난에 봉착해 있는 제조업계에 저비용의 통합 시스템 구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보안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야기될 수 있는 위협들을 예방한다면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제조업계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혁신을 통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미래 제조업은 개별·맞춤형 및 소량 생산체계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업 생산체계의 혁신이 요구된다. 또한 정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IT 인프라와 기술이 제조업과 결합해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가치체계를 창출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등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시스템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독일은 스마트 공장, 미국은 최첨단 제조업을 앞세워 IT와 제조업의 결합을 확산하고 모든 생산체계를 네트워크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CPS(사이버물리시스템, Cyber Physical System) 등 개방형 시스템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표준화에도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다. 미래 제조업에서는 스마트 공장, CPS 플랫폼 등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개발이 중요하므로 산업과 학계의 연계,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 등을 통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장비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제조 ICT 트렌드 산업장비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 설계, 조립, 정비 문제 등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조기 제품 품질 확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BOM 기반의 사전 원가 관리 체계 정립과 가상 검증 및 선행 개발 강화로 시제품 개발 기간 단축을 해나감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D 설계를 기반으로 시각적인 설계 검토를 함으로써 제품 불량을 최소화하고 해석 및 동적 시뮬레이션을 이용, 프론트 로딩 기반의 사전 검증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고객의 다양성에 대한 요구는 산업장비 업계의 고민거리이다. 고객은 고유의 특징 또는 고유의 디자인을 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사에서는 복잡성에 대한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산업장비 회사는 개별 제품을 각각 개발하는데 엔지니어링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어 이로 인해 이윤이 줄고 비용이 높아져 수익이 낮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장비 회사는 고객의 프로세스에 최대한 일찍 참여함으로써 고객에게 디자인 개선안을 제안하고 특정 유형의 장비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듈화를 통해 아키텍처를 개발하면 복잡성의 단계 또는 제품 다양화에서 많은 이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모듈화는 비즈니스에 대한 장기적 안목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기도 하다. 산업장비 업계는 다른 산업에 비해서는 3D 캐드와 산업 시뮬레이션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가상 테스트를 통해 많은 오류를 줄여나가고 있는 분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견적을 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기술적이나 재정적으로 정확하지 않아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 내에서 모든 제품, 변경 사항 및 서비스 요구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협력업체의 경우 시스템 자체가 열악하기 때문에 모기업뿐만 아니라 동반 투자가 수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문에서 산업장비 업계 선두주자인 두산인프라코어는 3D 설계의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통합 및 프로세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7대 과제 중심의 PLM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통합 PLM 시스템 구축을 해나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김태환 상무는 “글로벌 협업 환경이 되면서 사내 다양한 부문과 인수한 회사에서 각기 다른 PDM을 사용하고 있어 이를 전사적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3D 활용 향상과 통합을 염두에 두고 통합 PLM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3D 설계를 넘어 기획, 설계, 생산 및 애프터서비스까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게 되면 산업장비 업계는 그만큼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3-31
산업별 New PLM 기획 시리즈(1)
전자전기 및 하이테크 제품 개발의 도전 과제와 해법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제조업계의 핵심 산업인 산업장비, 하이테크, 자동차 및 운송산업, 생명과학, 건축건설산업, 조선 & 해양산업 등에 대해 6회에 걸쳐 업계 동향과 성공 사례, 그리고 솔루션에 대해 다쏘시스템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전자전기 및 하이테크 제품 개발의 도전 과제와 해법에 대해 소개한다. ■ CIMdata Commentary 핵심 요약 ■ 전자 장치 및 소프트웨어는 이제 다양한 소비재에서 중요한 핵심 부품으로 쓰이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은 복잡한 고도의 공학 기술을 관리해야 하므로 첨단 제품 개발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다.■ 경계가 없는 오늘날의 개발 정보 환경은 내구재 제조업체에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종단간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는 제품 개발 정보 시스템에 있어서 필수이다. 첨단 제품 개발 추세오늘날 전자전기 분야의 제품(가전제품, 컴퓨터, 자동차 등) 시장을 선도하려면 제품의 디지털화와 인터랙티브한 설계가 요구된다. 즉 이러한 제품들은 사용자와 다른 장치들과의 통신이 가능해야 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야 하며 센서가 결합되고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또한 더 많은 정보 제공과 함께 원하는 기능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CEO들 중 약 40%가 향후 3년 간 조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기술을 꼽고 있다.주류의 제조업체들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제 첨단의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춰야 한다. 가전제품도 이제 첨단화되어 가고 있다. 예를 들어 10년 전의 세탁기는 단순한 모터와 전송장치, 기계식 타이머로 설계되는 전자기계 장치였다. 하지만 오늘날의 세탁기는 복잡한 센서와 전자공학 장치가 결합되고 수백만 개의 라인을 넘는 소프트웨어 코드가 들어 있다.이처럼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은 정부 규제 준수 등의 설계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를 이끄는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소비자와 기업 모두 흠 없는 완전한 제품을 원하고 기대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끊임없이 더 개선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니즈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작고 가볍고 빠르게 인터랙티브하면서 사용하기 쉬운 제품을 원한다. 어떤 것도 새로운 것은 없다. 하지만 우수한 제품을 가르는 표준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첨단 기술력 덕분에 계속 높아지고 있다. 물론 제조업체에서 제품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여타 특성 중에서도 우수한 기능과 적은 에너지 소비, 세련된 디자인, 진동과 노이즈 최소화는 여전히 제품 설계에 기본적인 요구사항이다. 이처럼 제품의 복잡성 때문에 이제 제조업체들은 소프트웨어, 기계, 구조, 전기, 전자, 유체, 열, 공기 흐름, 진동, 노이즈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공학적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기술 교체를 결정하기 위해 이러한 다양한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 고객이 원하는 경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다. 제품 특성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경험 및 파생되는 지각적 혜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추구한다. 터치, 느낌, 디자인 등과 같은 감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고객의 감정과 고객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까지 고려한다.■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사 제품 및 비슷한 타사 제품 고객들의 숨겨진 기호를 찾는다.■ 고객들의 통찰력과 경험을 제품의 성능, 기능, 에너지 효율성, 편의성 등의 제품 설계 목표에 반영한다.■ 소프트웨어, 전자, 기계 시스템 설계 팀 전체가 동시에 제품 특성 사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다.■ 소프트웨어, 전자, 기계 또는 기타 기술 부분에서 설계 목표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성적, 정량적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워크플로우에 소셜/협업 툴을 활용함으로써 동시에 진행해야 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배포해야 하는 복잡한 개발 과정의 어려운 과제들을 충족하는 동시에 개발 주기를 단축시킨다.■ 설계 및 제조 비용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모니터링한다.■ 시제품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 비용을 아끼면서도 정교한 튜닝 과정을 거친다. 첨단 제조업체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까지 여러 결정을 하려면 조직 내에 상당한 지식을 구축해야 하고 다각적 기술에 걸친 종합적인 지식을 다 함께 신속하게 가져와야 한다.많은 제조업체들이 첨단 제품 개발 회사를 지향하고 있지만 첨단 제품 개발에 맞지 않는 전통적인 Phase-Gate 방식에 기반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많은 회사가 전자, 기계 제품의 개발 전통과 함께 발전해왔지만 첨단 제품 개발에 맞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구식의 수동 프로세스와 방식,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공동 환경에서 복잡한 지식을 통합하고 여러 기술을 관리하며 공학적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은 정말 간단치 않은 문제이다. 이러한 것들은 불완전한 상호반복 프로세스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고, 공유하고 있는 콘텍스트와 표준 및 하나의 위치 언어를 통해 강화된다. 이러한 지식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 접근하여 질문을 하고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구해지고 다른 이들에게 전달 및 교환된 후 지식으로 구축된다. 하지만 오늘날 선도적인 제조업체들은 이제 비용과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글로벌하게 분산된 기술 센터(skill center)에 의존하고 있다. 공동 환경에 맞게 개발된 프로세스와 툴은 이처럼 새로운 글로벌 개발 모델에 충분하지 않다. 제품 개발 이노베이터들의 위치 거리, 시간, 문화가 서로 다를 때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은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 많은 엔지니어링 원칙 가운데 제품 특성 상충관계에 대한 결정을 설정하고 평가 및 추적하는 프로세스는 혼란과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 우리도 모르게 제의 결함을 가져올 수 있다. 사람들이 똑같은 지식을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개발할 경우 중복된 노력이 일상화되는 것이다. 결정이 동시에 공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자 문제점들이 발견되므로 재작업이 늘어난다. 대부분의 첨단 기술 회사가 이러한 결과로 인해 예상보다 높은 제품 개발 비용을 들이게 되고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며 제품 성능의 저하 등 제품 출시와 관련된 기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첨단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기술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기능들이 진화하면서 제품 개발 팀들 간의 협업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수월해졌다. 결과적으로 협업 개선은 제품의 수준을 높이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매우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 처음부터 올바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이 개선되므로 시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충분한 이익 마진을 거두는 데 효과적이다.현재 많은 제품 개발 정보 시스템 솔루션과 설계 툴들이 발전은 했지만 소셜 기술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고, 설계 상충 요소와 관련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설계 지식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집, 구축, 통합하는 데에도 제약이 있다. CAD, CAE, Excel 등과 같은 제품 개발 툴들은 각각 개별적으로 설계 파일을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툴은 개별 파일에서 지식을 수집한다. 그러한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식의 통합이 필요하다. 대다수의 제품 데이터 관리 솔루션(PDM)이 핵심 정보를 관리하는 것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DM의 파일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이 종종 무시되거나 배제된다. 이로 인해 효과적인 정보 교환이 방해받게 되고 PDM 정보의 기본 가치를 제한하게 만든다.첨단 기술 제조업체에 적합한 쉽고도 적은 노력으로 가능하며 경계를 두지 않는 설계 환경의 성숙화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성숙화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모든 팀에 실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첨단기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제품 특성 상충관계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심데이터(CIMdata)는 이상적인 미래의 솔루션이란 사람들이 동일한 스프레드시트를 가지고 동시에 작업하더라도 공동 작업이 가능하고, 상충관계, 제품 특성 및 기타 다른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경계 없는 작업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파일이 없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효율성, 오류 및 재작업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다음은 이러한 설계 환경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다. 첨단기술 제조업체를 위한 시스템공학 프로세스 첨단 제품 개발 회사는 시스템공학에 기반한 종단간 PLM 프로세스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다음에서 말하는 시스템공학 프로세스를 비롯하여 설계 애플리케이션, 협업 툴 및 정보 베이스의 통합과 상호운용성에 맞게 진화되어야 한다. 요구사항 추적기능 및 테스트첨단 제조업체들은 고객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문서화할 수 있고 그러한 요구사항이 충족되었는지 추적 및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대다수 첨단 기술 회사들은 요구사항과 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능과의 직접 연결 링크와 요구사항이 충족되었는지 검증하는 테스트 링크를 입증해야 한다. 조직 전체가 동일한 요구사항과 테스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제품 리스크가 감소하고 조직 효율성이 개선된다. 시스템 아키텍처 검증첨단 기술 회사는 탑-다운 방식의 제품 아키텍처 설계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복잡한 제품 개발에서는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방법과 관련하여 결정을 해야 한다. 이것은 소프트웨어, 전자 또는 기계 솔루션을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으로 제조업체는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시스템 타깃을 설정하며 시스템 동작을 시뮬레이션하고 컴포넌트 관점이 아닌 시스템 관점에서 제품을 레이아웃할 수 있는 제품 아키텍처를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요구사항 충족 방식과 시스템 작동 방식에 관한 명확한 결정을 바탕으로 시스템 설계를 할 수 있다. 이는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준다. 컴포넌트 공급자 관리첨단 기술 회사는 상세한 특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포넌트 카탈로그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기술 상충관계에 관한 결정을 해결하는 컴포넌트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수익성 있는 제품과 그렇지 못한 제품의 차이점을 의미할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컴포넌트를 선택하고 비용과 성능 간의 상충관계를 알기 위해 컴포넌트를 평가하는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 대부분의 PLM 솔루션 제공업체는 컴포넌트에 특성 데이터를 추가하고 공급업체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컴포넌트 특성 데이터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툴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동시 설계첨단 기술 회사는 전자 및 기계 제품 모듈로 협업할 수 있고 인쇄회로기판(PCB)과 기계설계를 통합하고 인터페이스를 정의, 비교 및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설계 변경사항을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첨단 기술 제품 개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은 개발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에 속한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엔지니어들이 동시에 설계 작업을 수행할 때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안다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재작업을 줄이고 제품 개발 일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품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첨단 기술 회사들은 제품 아키텍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과 사용 사례에 시뮬레이션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능을 원한다. 제품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은 재설계 작업으로 인해 많은 시간들이 낭비되는 마지막 단계가 아닌 제품 개발 과정 중에 계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첨단기술 제품의 경우 시스템의 콘텍스트에서 시뮬레이션이 수행되어야 한다. 문제, 결함 및 변경 관리첨단 기술 회사는 제품 변경사항 및 결함을 수집 및 추적하고 그 데이터를 제품 구조에 할당할 수 있는 기능을 필요로 한다. 제품도 개발 프로세스도 완벽한 것은 없다. 특히 복잡한 첨단 기술 제품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따라서 문제점 및 설계 변경사항의 생성, 추적, 관리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 계획일단 설계 개발이 완료되면 제조 생산 프로세스로 들어간다. 첨단 기술 회사는 프로젝트 설계 단계에서 제조 생산 프로세스를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설계 과정에서 제조 생산 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려면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 생산 제조 엔지니어들은 조립 플랜을 개발하고 자동화 툴을 이용해 조립 프로세스를 검증하며 생산 제조 계획을 정의하고 설계 데이터를 사용하여 작업 지침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제품 설명서제품 설명서 작업은 가장 마지막에 하는 작업이지만 중요한 작업이다. 첨단 기술 회사는 제품 구조로부터 조립도를 만들고 ECAD 및 MCAD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 매뉴얼을 만들며 3D 모델에서 마케팅 비디오를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능들은 설명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능이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 설명서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제품개발시간을 줄이고 시장출시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설계변경으로 인한 과도한 재작업을 피하려면 어떤 자재가 언제 사용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론갈 수록 더 많은 제품들이 전자공학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기존의 많은 전통적인 제조 업체들이 실제 첨단 제품 개발 회사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첨단 기술 회사들은 첨단 제품을 개발하려면 복잡한 제품 상충관계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경계 없는 정보 환경은 첨단 제품 개발을 위한 미래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첨단 제조업체를 위한 'Smarter, Faster, Lighter'를 보유하고 있는 다쏘시스템과 같은 PLM 솔루션 제공업체들은 이미 원활한 제품 개발 환경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다쏘시스템은 검증된 시스템 공학 원리에 기반하여 프로세스를 정의하며 여러 원리 간에 정보 공유가 쉬운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은 실제로 협업을 진행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심데이터의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첨단 요구를 충족하는 정확한 접근 방식이다.    ◆ 상세 내용은 PDF 파일을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2-28
인터그래프, 코에이드 인수
인터그래프, 코에이드 인수 인터그래프는 코에이드(COADE)를 인수했다.코에이드는 파이프 응력, 압력 용기, 스토리지 탱크 해석과 같은 업무 수행에 알맞은 플랜트 설계 소프트웨어인 캐드웍스(CADWorx)의 공급자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인터그래프는 전력과 해양산업 부분이 강화될 것이고, 인터그래프의 스마트플랜트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기능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설계, 건축,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인터그래프의 스마트플래트엔터프라이즈의 확장은 코에이드의 강력한 해석 소프트웨어 기능과 함께 유저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코에이드의 고객은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터그래프의 전세계에 위치한 방대한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지원팀으로부터 많은 이점을 얻게 될 것이다.또한 코에이드의 클라이언트는 인터그래프와의 유지보수 계약의 일환으로 지원, 유지보수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불편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인터그래프사의 R. Halsey Wise는 “코에이드의 인수를 통해 우리의 표적시장과 고객들에게 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한편 코에이드의 CEO Thomas Van Laan은 “우리는 코에이드와 인터그래프의 결합이 전세계의 우리 고객들에게 기능과 지원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10-01-27
한국델켐, 영국 Delcam Sales Partner Meeting 참석
한국델켐, 영국 Delcam Sales Partner Meeting 참석 한국델켐은 지난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영국의 버밍엄에서 개최된 Delcam Sales Partner Meeting에 참석하였다. 전세계 델켐의 파트너 약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영업 분석 및 평가와 함께 2006년 R&D 방향, 신 버전 프리뷰, Application 별 사용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해에 전반적으로 CAD/CAM 업계 매출이 하락한 것에 반해, 델켐 솔루션의 매출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였으며 특히 아시아지역의 매출은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이는 한국델켐의 공이 무엇보다 컸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유지보수에 대한 결과는 유럽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아시아 지역 사용자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파트너들의 유저 지원이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 것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제품별 매출 특징으로는 3차원 설계 프로그램인 PS-Moldmaker와 측정용 소프트웨어인 PowerINSPECT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또한 시장의 특징으로는 전체 시장에서의 비율은 아직 미비하지만 메디컬 분야와 항공, 해양산업 시장의 성장이 각각 50%, 90%, 500%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지금까지의 주류 시장이었던 자동차, 가전제품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의 트랜드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아직까지는 국내 산업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는 없지만 서서히 변화에 대비한 준비를 시작할 시기가 되었음을 인식하게 해 주었다.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갖는 제품의 새 버전 출시에 대한 계획으로는 2/4분기 초에 PowerMILL 6.5 베타 버전과 PowrSHAPE 7.0 베타 버전, PowerINSPECT 4.2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3/4분기에 PowerMILL 7.0, PowerSHAPE 7.0, ArtCAM Pro 9와 JewelSmith 9 버전이 출시 예정이며 4/4분기에는 PowerSHAPE7.1과 ArtCAM Insgnia 4가 출시될 계획이다. 한국델켐은 올해도 Best PowerMILL Sales Partner 상을 수상하여 델켐에서 한국델켐의 부동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 세션에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한 많은 부분에 대해서 참석자들이 공감하였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한국델켐의 의견은 Delcam Plc.의 개발 방향 및 정책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작성일 : 2006-03-30